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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꿀팁

탈모, 풍성한 머리숱을 원한다면? 탈모에 좋은 영양소

by 대모리 2022. 9. 27.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났을 때, 머리를 말릴 때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탈모의 증상, 원인,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 빠른 대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탈모의 기준

하루에 약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봐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숫자가 늘어나 하루에 약 7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탈모 초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 확인된다면 탈모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에 갯수를 다 세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에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져 있는지, 머리를 감고 나서 또는 드라이 후에 바닥에 머리카락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면 어느 정도 탈모의 진행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게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이 10개 이상이라면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일 20개 이상이 떨어져 있다면 심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샴푸 후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30개 이상이면 초기탈모, 50개 이상이면 심한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약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예방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탈모의 원인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예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영양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 B 중에서 B 7번입니다.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탈모와 피부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모발,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 보충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오틴뿐만 아니라 다른 비타민B들 또한 함께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비오틴과 유산균을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연

아연은 필수 미네랄 중에 하나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탈모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2~66%가 평소 아연이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연 부족인 경우 아연을 보충해주면 탈모 예방과 발모에 도움이 됩니다. 

 

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소

모낭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해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결국 탈모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염작용이 있는 영양소들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도 항산화 작용과 항염작용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자바투메릭이라는 물질도 아주 강력한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바투메릭은 강황의 한 종류로 천연 항염 성분인 잔소리졸과 같은 유효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아미노산)

모발의 구성성분이 바로 아미노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 섭취가 탈모예방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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