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과 예방하는 방법. 손목 건강 지키는 방법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을 사주 사용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이다.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발생하고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자.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수근 관절 주위 골절, 탈구, 감염, 염증성 질환, 외상으로 인한 눌림이 있다. 손목 부위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데 이를 둘러싸고 있는 터널이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 터널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높아져 압박을 가하는 경우 이를 손목터널증훈군이라고 한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손바닥과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지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감각,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밤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는 업무, 일상의 과로로 그런 경우가 많다. 손목에 힘이 빠져 힘을 주기 어렵거나 손가락에 감각이 사라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할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가진단 방법

손등, 손목을 서로 맞대고 90도 구부린 상태로 1분가량 지났을 때, 손가락이 저린 느낌이 든다거나 손바닥에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터널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1. 수술적 치료 방법

상태가 심각하지 않더라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여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은 가능하며 무거운 물건은 3~4주 이후 드는 것이 좋다.

2. 약물 치료

염증을 제거시킬 수 있는 약물, 주사를 치료받고, 또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약을 치료받는다.

3. 자가 치료 및 예방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손목 아대를 착용한다.

평소에 손바닥에 눌리는 일이 많이 없도록 하고 과도한 사용을 자제한다.

손목, 손가락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손목을 많이 쓸 일이 있다면 그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이용을 줄이고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손목과 키보드의 높이를 비슷하게 맞춰 손목이 굴곡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 손빨래, 걸레를 짜는 행위 등 손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손목터널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