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관리 꿀팁

방귀 냄새, 소리로 알아보는 장 건강 체크.

by 대모리 2022. 4. 1.

방귀 알아보는 장 건강 체크

방귀의 횟수, 냄새, 변의 변화를 알고 있다면 자신의 장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수 있다.

방귀는 음식을 먹을때, 숨을 쉴때 들어가는 공기 양에 따라서 변할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 하루 평균 5~20번정도의 방귀를 뀐다고 한다.

 

방귀가 늘어나는 안좋은 식습관

1. 급한식사

2. 소화가 어려운 음식

3. 육류 위주의 음식

방귀가 냄새나는 이유

보편적으로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방귀의 성분에는 산소, 수소, 질소,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이 있는데 이 중 황화수소가 방귀 냄새를 지독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육류, 생선,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은 경우 냄새가 심해지고 고단백식을 먹은 경우에도 장의 운동에 이상을 줄수 있어 고탄수화물 식이도 옇향을 끼친다.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해진다.

계란, 우유, 육류 등이 있고 마늘, 유제품 등에도 마찬가지이다.

소화불량, 대변이 많이 차있는 경우, 과식 등에 방귀 냄새가 고약하게 날 수 있다. 억지로 방귀를 참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방귀를 참으면 가스가 몸에 쌓이게 되고 대장이 부풀면서 대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이는 변비의 원인으로 이어질수 있다. 

방귀 소리

소리의 이유는 항문을 통해 가스가 배출되면서 항분 주변의 피부가 떨리기 때문이다. 방귀소리가 크다는 것은 직장과 항문이 건강해 그만큼 가스를 배출하는 힘이 강하다는 것이다.

괄약근 조절이 좋은 사람이라면 방귀의 소리가 조절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 방귀를 많이 뀌어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음식 조절을 통해서 충분히 방귀의 양을 줄일 수도 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점 중에 소리없는 방귀가 냄새가 더 지독하다?

방귀 소리와 냄새는 아무 연관이 없다. 냄새는 단지 섭취한 음식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방귀에 진짜 불이 붙을까?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방귀에 포함되 있는 인화성 가스, 메탄가스 때문이다.

실제 일본의 한 병원에서 산부인과 수술중이던 한 여성 환자가 의사가 레이저를 수술 부위로 가져가는 순간 방귀를 뀌어 불이 붙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방귀로 장 건강을 알기로는 쉽지 않다.

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방귀의 냄새, 소리를 살필 것이 아니라 대변 상태를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변비, 변의 냄새, 변의 모양, 혈변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심각하게는 대장암의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