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따라 주변 환경에 따라 얼굴이 금방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술톤이라고 불리면서 얼굴에 붉은빛이 도는 사람,
추운 곳, 더운 곳에 들어갔을때 쉽게 볼이 빨개지는 사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당사자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이자 고민거리 일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안면홍조 원인과 치료, 개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면홍조 원인
안면홍조는 어떠한 환경, 이유로 인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물론 온도의 변화나 감정의 변화로 어느 누구나 얼굴이 빨게지는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 빠르고 빨갛게 달아오르고 얼굴에서 열이 느껴지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쉽게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주위에 술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유전적으로 알콜분해 효소가 적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안면홍조는 초반에는 짧은시간 반복되는 간헐적 홍조로 나타나지만 이것이 지속된다면 지속적 홍조로 이어질 수 있다.
홍조가 오랜 시간 이어게 되면 얼굴에 있는 실핏줄이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여드름, 염증성 피부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자외선 노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피부에 영구적 손상이 발생하여 안면홍조가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피부는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만이라도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다.
2. 자극적인 음식
맵거나, 시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되면 신경의 반사적 일종으로 안면홍조가 나타난다.
3. 생리적 이유
일반적으로 당황했을 때, 긴장했을때, 화가 났을 때, 흥분해을 때 발생한다. 단순한 생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홍조의 시간이 길어진다면 한 번쯤 안면홍조에 대해서 걱정해볼 필요가 있다.
4. 폐경기
폐경기 여성의 대부분이 이를 느낀다고 한다. 발열감을 느끼며 땀이 난다.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심각해지는 경우 호르몬 치료, 약물 치료가 동반되는 것이 좋다.
안면홍조 개선 및 치료방법
1. 적당한 온도, 습도 유지
피부는 온도와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다. 때문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안면홍조를 예방 할수 있다. 너무 뜨겁거나 찬물로 씻는 것은 피부, 피부에 있는 세포들을 자극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적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피부 자극 줄이기
스킨, 로션, 선크림, 폼클렌징 등 피부에 닿는 모든 자극들을 적게 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화장품이나 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 유해 의심 성분 여부와 약산성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4. 자극적인 음식 자제
맵거나 뜨거운 음식, 카페인, 탄산, 흡연,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 덜 받기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 운동으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풀어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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